[날씨] 내일 큰 추위 없어...충청 이남 비 / YTN

2020-01-21 3

오늘 출근길 공기가 꽤 차가웠습니다.

서울 아침 기온이 -5.6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, 하지만 추위가 오래가지 않고 반짝에 그치면서 오후에는 온화한 날씨를 회복했습니다.

내일은 종일 큰 추위 없습니다.

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-1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높겠고, 한낮에는 8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등 오늘보다 3도가량 높아 더 온화해지겠습니다.

내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.

또 새벽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충청 이남에 비가 오겠고, 모레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.

모레까지 제주 산간에 120mm 이상, 제주도와 남해안에도 최고 6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, 그 밖의 다른 지역에는 5~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.

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최고 5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.

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3~5도가량 높겠습니다.

서울 -1도, 대전 -1도, 광주 2도, 부산 5도로 예상됩니다.

낮 기온은 오늘보다 1~3도가량 높겠습니다.

서울 8도, 대전 7도, 광주 9도, 부산 12도로 예상됩니다.

설 연휴에도 큰 추위 없습니다.

다만 연휴 첫날에는 영동 지방에 비가 오겠고, 설 당일 제주도를 시작으로, 일요일 오후에는 영동과 경남 지방에, 연휴 마지막 날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.

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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